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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단기금리 ‘미스매치’에 찬밥 된 여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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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조달금리를 감당키 힘든 카드사로선 우선 단기채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시장의 수요는 정반대다. 지금의 금리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있어 채권 시장에선 장기간 고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장기채를 선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신용평가사의 고위 관계자는 “지금은 금리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있어 스프레드(장단기금리차)가 벌어져있을 때 고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장기채를 선호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신성 자산이 높은 카드사의 자산 듀레이션은 길어지는데 단기채에 집중할 경우 자금 조달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 은행 중소법인·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에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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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월 발생한 연체채권 금액(17조8000억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12조6000억원)를 넘어섰다. 2019~2021년에도 연간규모는 이보다 작았다. 1~9월분만 놓고 보면 2016년(18조3000억원) 이후 최대치다. 은행들은 올 들어 9월까지 14조6000억원어치를 정리해 그나마 연체율의 절대 수준을 유지 중이다.

한편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9월 말 0.65%를 기록했다. 전분기 말 대비 3bp, 전년 동월 말보단 28bp 올랐다. 신용대출의 전분기 말 대비 상승폭은 올해 3월 말부터 28bp씩 기록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 연체율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자금공급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건전성에 대한 선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 4대 금융, 보유 부동산 11.7조…’상생’ 방안에 활용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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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중 KB금융의 부동산 자산 가치가 가장 컸다. KB금융은 국민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를 통해 9월 말 기준 토지 2조2600억원, 건물 2조2400억원 등 4조5000억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하나금융이 토지 1조4200억원, 건물 1조200억원 등 2조4400억원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 우리금융은 토지 1조4900억원과 건물 9300억원 등 2조4200억원의 부동산을 보유했고, 신한금융의 부동산은 토지 1조7600억원과 건물 6500억원 등 2조410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그룹이 이처럼 부동산 자산을 대규모로 보유한 이유는 은행 등 핵심 계열사의 오프라인 지점이 대부분 역세권과 같이 땅값이 비싼 곳에 있기 때문이다. 분기보고서에 기재된 부동산 자산의 장부가액은 취득 당시 가격과 비슷하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시간이 흐르며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가치는 훨씬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주요 금융그룹이 부동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밀착형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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